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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셀, 오가노이드 기술 표준화 연구성과 공개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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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넥셀]

 

㈜넥셀은 지난달 30일 서울 코트야드메리어트보타닉파크 호텔에서 개최한‘제1회 NEXEL Innovation Talk - New Era of Organoid’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넥셀이 주최한 첫 공식 오가노이드 학술행사로, hiPSC(인체유래 유도만능줄기세포) 기반 오가노이드의 표준화 및 산업적 응용 가능성을 입증하는 다수의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넥셀황선인 박사는 심장 오가노이드의 재현성과 기능적 균일성 확보를 위한 표준화 프로토콜을 발표했다.

이 연구는 심근세포·섬유아세포·내피세포를 조합하여 형성된 다세포성 심장 오가노이드의 구조적·전기생리학적 성숙도를 향상시킨 것으로, 기존 3D 배양 대비 수축률 변동성 60% 이상 감소, 칼슘 신호 안정도 2배 향상을 달성했다.

국가독성과학연구소박한진 박사는 hiPSC 유래 간 오가노이드(hHO)를 이용한 약물대사·독성평가 모델을 소개했다. 해당 시스템은 CYP3A4 효소 활성 및 대사 반응률이 기존 HepG2 모델 대비 3배 이상 향상돼 독성평가의 인체예측성을 대폭 개선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한국뇌연구원 김범수 박사는 뇌 오가노이드의 세포 특이적 형광분자탐침(CPred) 기술을 공개하며, 이는 신경세포 네트워크 기능 분석 및 신약 후보 신경독성 평가에 활용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고려대학교임경태 교수는 폐 오가노이드의 단계별 분화과정에서 나타나는 후성유전학적 조절 네트워크를 제시하며, 재생의학 및 호흡기 질환 모델링의 응용 가능성을 제안했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요 내용은 영상 콘텐츠로 제작되어 11월 12일 넥셀의 홈페이지(www.nexel.co.kr)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넥셀한충성 대표는 “이번 심포지엄은 NAMs 기술이 과학적으로 검증되고 산업적으로 구현 가능한 플랫폼임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넥셀은오가노이드의 품질 기준, 배양 표준화, 데이터 정량화 기술을 통해 글로벌 규제기관이 신뢰할 수 있는 기준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넥셀은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국내 NAMs 연구자, 산업계, 규제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2026년부터는 ‘NEXEL Innovation Talk’을 국제 심포지엄으로 확대 개최할 계획이다.

[매일경제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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