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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셀, 간섬유화 신약 후보물질 '美 특허 등록'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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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섬유화 최적화 신약 후보물질 'NP-001'

   간질환 및 심장질환 대상 2021년 중반 임상 1상 진입 목표

 

넥셀은 간 섬유성 질환 치료제로 개발 중인 'NP-011'이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고 2021년 2월 22일 밝혔다. 'NP-011'은 인간줄기세포유래 간세포의 분비물질에서 발견된 'MFG-E8' 단백질의 항섬유화 효과를 최적화한 신약후보물질로 이미 2019년에 한국과 일본에 물질 특허가 등록된 바 있다.

한충성 넥셀 대표는 “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인 NP-011의 한국과 일본 특허 등록에 이어 이번 미국 물질특허 확보를 통해 NP-011의 글로벌 진출 발판을 더욱 확고히 하였다.” 라고 발표했다.

섬유성 질환은 만성 염증 반응을 통해 장기에 과도한 섬유성 조직이 형성되는 질환이다. 조직이 단단해지면 장기의 기능이 저하되어 사망에 이르게 되는 심각한 질병이다. 이러한 질병의 위험에도 불구하고 현재 제한된 효과를 가진 소수의 증상 완화제가 개발되고 있으며 근본적인 치료법은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넥셀은 최근 NP-011의 적응증을 간섬유화증, 알코올성 간염, 심근경색증 등 다양한 치료 영역으로 확대했고 관련 특허를 확보했다.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 중에 간질환과 심장질환에 대해 2021년 중반 1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넥셀은 NH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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